수원의 유스팀(매탄고) 출신인 연제민이 프랑스 툴롱에서 벌어지고 있는 2014년 툴롱컵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차세대 중앙수비수로 떠오르고 있다.
연제민은 툴롱컵 조별리그 4경기에 모두 풀타임으로 출전하며 브라질, 잉글랜드, 콜롬비아 등 세계적 강호를 상대로 대표팀이 1승 2무 1패의 성적을 거두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조별리그 세 번째 경기였던 콜롬비아전 당시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상대가 동점골을 넣기 위해 파상공세를 펼치는 와중에도 흔들리지 않고 투지 넘치는 수비로 무실점 첫 승을 이끌어 단숨에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다.
연제민은 수원삼성의 유스팀인 매탄고 출신으로 2013년 터키에서 열린 U-20 FIFA 월드컵 8강의 주역이기도 하다. 1m86, 76kg의 우수한 신체조건을 활용한 제공권 장악 뿐만 아니라 빠른 스피드도 가지고 있어 중앙 수비수에게 요구되는 조건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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