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자카 다이스케가 5일(이하 한국시각) 시카고 컵스전에 선발 등판한다고 뉴욕 메츠가 1일 발표했다. 지난달 26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 이어 이번 시즌 두번째 선발 등판이다. 경기가 우천취소되고 더블헤더가 잡히면서 갑자기 선발 등판한 마쓰자카는 애리조나 타선을 상대로 6이닝 3안타 2실점하고 승리투수가 됐다.
물론, 이번에도 정식 선발 로테이션에 따른 등판이 아니다.
한편, 마쓰자카는 1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 7회 세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 1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4-3으로 앞선 7회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마운드에 오른 마쓰자카는 수비수 실책으로 맞은 1사 1루에서 후속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마쓰자카는 8회 1사 후 중견수쪽 3루타를 내주고 위기를 맞았지만 다음 타자를 2루수 땅볼로 처리한 뒤 2사 3루에서 강판됐다.
마쓰자카는 1일 현재 17경기에 등판해 2승1세이브, 평균자책점 2.54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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