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타격감이 부진한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대타로 출전해 볼넷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D.C.의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서 9회 대타로 출전해 볼넷을 골라냈다. 텍사스는 2대0으로 승리했다.
추신수는 지난 1일 워싱턴전에서 6회 2루타를 치고 베이스를 도는 과정에서 발목에 살짝 부상을 입었다. 결국 텍사스는 이날 추신수를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텍사스는 1번 좌익수에 댄 로버트슨을 기용했다. 추신수는 9회 볼넷으로 출루한 직후 대주자 닉 마르티네스로 교체됐다.
텍사스는 0-0이던 7회 1사후 레오니스 마틴의 우월 솔로홈런을 때리며 결승점을 뽑았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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