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인키 9승 실패
잭 그레인키(32·LA 다저스)가 시즌 9승에 실패, 다승 단독 선두 도약에 실패했다.
그레인키는 2일(이하 한국시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서 6이닝 동안 4실점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레인키가 4점 이상을 내준 것은 지난해 7월 26일 신시내티 레즈전 이후 24경기 만에 처음이다.
그레인키는 삼진 7개를 잡아내며 살아있는 구위를 선보였지만, 앤드류 맥커친과 페드로 알바레스 두 명에게만 5안타를 허용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맥커친이 1타점, 알바레스가 3타점을 기록했다.
그레인키는 1회 2사 후 맥커친에게 2루타를 허용했고, 이후 볼넷 2개로 만루 위기를 맞았다. 결국 6번 알바레스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1-2로 뒤지던 3회 맥커친에게 솔로 홈런(시즌 5호)를 허용한 그레인키는, 2-3으로 따라붙은 6회 다시 맥커친에게 2루타, 알바레스에게 적시타를 내주며 올시즌 첫 4실점을 당했다.
그레인키는 7회 2-4로 뒤진 상황에서 크리스 페레즈와 교체,9승은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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