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커친 맹타
앤드류 맥커친(28·피츠버그)이 잭 그레인키(31·LA 다저스)의 다승 단독 선두 도약을 가로막았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LA)의 다저스타디움에서 2014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의 경기를 가졌다.
이날 피츠버그의 영웅은 맥커친과 페드로 알바레스(27)였다. 이날 그레인키는 강력한 구위를 앞세워 6이닝 동안 7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역투했지만, 맥커친과 알바레스에게만 5피안타 4실점을 내주며 패전투수가 됐다.
그레인키가 선발등판 경기에서 4점을 허용한 것은 이번 시즌 최다 실점이자 지난해 7월 26일 신시내티 레즈전 이후 처음이다.
맥커친은 1회 2사 후 등장해 2루타를 쳐내며 그레인키를 흔들었다. 그레인키는 이후 볼넷 2개를 내주며 만루 위기를 자초했고, 알바레스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맥커친은 3회에는 시즌 5호 솔로홈런을 때려내며 그레인키를 좌절시켰다.
맥커친은 6회에도 그레인키에서 2루타를 쳐냈고, 이어 알베레스가 3타점째 적시타를 때려냈다. 그레인키는 7회 2-4로 뒤진 상황에서 크리스 페레즈와 교체, 시즌 9승을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결국 이날 경기는 피츠버그의 5-3 승리로 끝났다. 피츠버그 선발 에디슨 볼퀘스는 5이닝 동안 삼진 6개 1피홈런 2실점 후 마운드를 내려왔지만, 팀 타선의 도움으로 승리를 따냈다.
맥커친 맹타에 네티즌은 "맥커친, 그레인키 9승 좌절", "맥커친, 잘치더라", "맥커친, 역시 저력 있는 타자", "맥커친, 그레인키 멘붕 시킴" 등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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