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2014년 브라질월드컵을 앞두고 가진 평가전에서 코스타리카를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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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출신의 알베르토 자케로니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3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템파의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전에서 3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47위인 일본은 34위의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전반 31분만에 브라이언 루이스(에인트호벤)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리드를 허용했다. 그러나 후반 15분 엔도 야스히토(감바 오사카)가 후반 15분 동점골을 터트린데 이어 후반 35분 가가와 신지(맨유)가 역전 결승골을 넣으며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가기타니 요이치로(세레소 오사카)가 쐐기골을 터트리며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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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코스타리카를 제압하며 지난달 28일 키프로스를 1대0으로 꺾은데 이어 평가전 2연승을 달렸다. 일본은 브라질월드컵 C조에서 콜롬비아, 그리스, 코트디부아르와 조별리그를 치른다. 코스타리카는 '죽음의 조'인 D조에 속해 있다. D조에서는 이탈리아, 잉글랜드, 우루과이가 조별리그를 치른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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