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의 일본인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가 아메리칸리그 5월 최우수 투수에 선정됐다.
다나카는 지난 달 6경기에 선발등판해 5승1패, 평균자책점 1.88을 기록했다. 아메리칸리그 15개 구단 180여명의 투수 중에서 최고로 인정을 받은 것이다. 월간 최우수상은 메이저리그 구단을 출입하는 담당기자의 투표로 결정한다.
앞서 일본인 투수로는 노모 히데오(1995년 6월, 1996년 8월), 이라부 히데키(1998년 5월, 1999년 7월)가 각각 두 차례씩 수상했다. 노모도 1995년 6월 수상 때 신인 선수였다. 야수 중에서는 스즈키 이치로(2004년 8월), 마쓰이 히데키(2007년 7월)가 월간 MVP를 받았다. 뉴욕 양키스의 신인 투수로는 사상 첫 수상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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