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의 원톱 이슬람 슬리마니(스포르팅 리스본)가 구자철을 주못했다.
5일 열린 루마니아와의 친선경기에서 15분간 뛴 슬리마니는 경기가 끝난 뒤 "한국에서 가장 위협적인 선수는 구자철"이라고 했다. 한국 대표팀에 대해서는 "쉬지 않고 달리며 활동량이 많은 팀이다"라며 한국 팀의 장점에 대해 정확히 지적했다. 또한 "굉장히 터프한 팀이다"라고 추켜 세우며 "상대하기 굉장히 까다로울 것"이라며 엄살을 부리기도 했다. 한국과의 경기에서 승리할 것 같냐는 질문에는 "잘 모르겠다"라고 웃으며 대답했다.
제네바(스위스)=김장한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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