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출신 조르주 리켄스 튀니지 대표팀 감독이 8일 벨기에와의 평가전 0대1 패배 직후 선수들의 투혼을 칭찬했다.
후반 제마의 퇴장 이후 수적 열세속에 후반 종료직전 메르텐스에게 결승골을 허용했지만, '막강 라인업' 벨기에를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고 봤다.
리켄스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존경스러우리 만큼 잘 버텨줬다"고 평가했다. "처음에는 상당히 어려운 경기였다. 선수들이 벨기에 선수들에 대한 부담감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플레이가 나아졌다. 비록 골을 넣지 못했지만 우리선수들 모두에게 축하해주고 싶다. 오늘 경기에서 튀니지가 벨기에대표팀에 많은 문제점을 제기했다는 말에 그 누구도 반박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리켄스 감독은 1997~1999년과 2003년 벨기에대표팀을 이끈 경험이 있다. 한때 자신이 지도했던 빌모츠의 벨기에대표팀에 대한 평가에는 말을 아꼈다. "나는 오직 내 팀에 대해서만 말하겠다"고 했다.
튀니지와 알제리를 비교하는 시선에 대해서도 일축했다. "튀니지와 알제리를 비교해서는 안된다. 우리는 완전히 다른 플레이를 하기 때문에 비교가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스포츠2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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