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구단 KT 위즈가 2015년 신인 우선 지명 선수로 부산 동의대 투수 홍성무와 청주고 주 권을 선택했다.
우완 정통파인 홍성무(21)는 부경고 출신으로 동의대 3학년이다. 2012년 아시아선수권대회 때 국가대표를 지냈고, 전국춘계리그 및 대학선수권대회 우승 주역이다. 올해 총 7경기에 등판 1승1패 평균자책점 4.26을 기록했다.
청주고 우완 에이스인 주 권(19)은 지난해 두 차례 팀을 전국대회 준우승으로 이끌었다. 올해 7경기에서 4승, 평균자책점 1.08을 기록했다.
김진훈 KT 단장은 "우선 지명 선수 두 명 모두 잠재력이 뛰어난 투수로 내년 1군을 대비해 마운드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홍성무는 150㎞에 육박하는 직구와 슬라이더, 커브 등 다양한 변화구 구사 능력을 갖췄다"고 말했다.
주 권은 전문가들로부터 고졸 유망주로서 순발력과 근력이 뛰어나며, 완급 조절 및 위기 관리 등 전반적인 경기 운영 능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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