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국내 랭킹 1위 박정환 9단은 이번 대회 최연소 출전 선수인 2000년생 리웨이칭 초단과의 첫 맞대결에서 146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두며 16강에 진출했다.
Advertisement
4위 최철한 9단은 지난해 몽백합배 우승자 미위팅 9단에게 156수 만에 백 불계승하며 가장 먼저 16강행을 확정지었고, 5위 박영훈 9단은 15회 대회 우승자 파오원야오 9단에게 223수 만에 흑 불계승, 8위 강동윤 9단은 리쉬안하오 5단에게 163수 만에 흑 불계승, 14위 변상일 3단은 랴오싱원 5단에게 199수 만에 흑 불계승하며 16강에 합류했다.
Advertisement
반면 17명이 본선 32강에 출전한 중국은 한국에 4승 6패로 열세를 보였지만, 일본에 4전 전승, 대만에 1승을 추가하는 등 10명의 선수를 16강에 안착시키며 대회 7연패에 청신호를 밝혔다.
Advertisement
반면 일본과 대만은 16강에 1명도 진출시키지 못한 채 짐을 싸게 됐다.
16강전 상대전적을 살펴보면 박정환ㆍ김지석ㆍ강동윤 9단은 각각 1승씩을 거두고 있으며 최철한 9단은 1승 5패로 열세, 박영훈 9단ㆍ변상일 3단은 첫 대결이다.
총규모 13억원의 제19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의 우승상금은 3억원, 준우승상금은 1억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3시간에 초읽기 40초 5회가 주어진다.
한편 검토실에는 유창혁 9단이 이끄는 국가대표 상비군 소속 선수들이 대거 운집해 32강 전판을 연구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LG배 본선부터는 보다 공정한 경기를 위해 점심 시간을 폐지하고, 제한시간 내에서 휴식공간을 이용해 간식 섭취를 할 수 있도록 규정을 변경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16강 진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