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외국인 선수들의 연인들이 함께 광주 나들이에 나섰다.
한화는 10일 광주에서 KIA 타이거즈와 원정경기를 치렀다. 이에 투수 앨버스와 클레이, 외야수 피에의 여자친구들인 로라, 빅토리아, 도르카가 이날 광주구장을 찾은 것. 이들은 포수 뒷쪽 테이블석에 나란히 앉아 한화를 응원했다. 특히 이날 선발로 등판한 클레이를 향해 연인인 빅토리아가 박수와 응원을 열렬히 보냈다.
앨버스의 여자친구인 로라는 지난 4일, 피에의 여자친구인 도르카는 지난 9일 각각 재입국했다. 빅토리아는 지난달 중순 들어와 남자친구 응원에 나서고 있다.
한화는 "앨버스와 피에의 여자친구는 항상 원정경기를 따라 다녔고, 빅토리아는 새로운 도시를 가보고 싶어서 이번에 광주에 오게 됐다"고 밝혔다.
광주=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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