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음악적으로 중요한 전환점이 된 이번 앨범은 상상밴드 때와는 또 다른 창법으로 그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감성을 담아냈다. 베니는 차분하면서 몽환적인 곡 '떠도는 말'로 지금껏 하지 못했던 말들을 음악으로 표현했다고 전했다. 특히 영화 '그래비티'를 본 후, 깊이 남겨진 여운으로 고독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시작하게 되었고 곧바로 피아노 앞에 앉아 이 곡을 만들게 되었다고. 오르간과 스트링 사이로 흐르는 몽환적인 베니의 목소리도 마치 하나의 현악기처럼 연주를 한다.
Advertisement
'떠도는 말'은 넬, 에픽하이, 정준영 등 많은 뮤지션들과 작업을 함께 했던 감성 싱어송라이터 박아셀이 편곡을 맡았으며, 베니와 함께 공동 작사를 해 두 뮤지션의 감성이 오묘한 색으로 섞여 매력 있는 작품으로 완성되었다. 또한 사운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하여 영국 런던의 '메트로 폴리스' 스튜디오에서 Stuart Hawkes 엔지니어의 손을 거쳐 마스터링 작업을 마쳤다.
Advertisement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