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대표팀의 경계대상 1호 에당 아자르(첼시)의 기분이 더 좋아졌다.
아자르는 11일(한국시각) 벨기에 스포츠지인 '라 데르니에 외레(Le Derniere Heure )'와의 인터뷰에서 첼시 잔류와 재계약 협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는 브라질월드컵을 앞두고 첼시에서 자신의 입지가 더 견고해진 것이다. 또 몸값도 뛸 것이 확실하다.
아자르는 최근 프랑스 거부 파리생제르맹(PSG) 이적설이 돌았다. PSG는 아자르가 유년시절 좋아했던 팀이다. 특히 3월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전을 앞두고 아자르와의 접촉을 시도했었다는 소문도 돌았다.
첼시는 적극적으로 '아자르 사수'에 나섰다. 역시 아자르를 잔류시킬 수 있는 방법은 주급 인상밖에 없었다. 팀이 얻을 수 있는 것은 계약기간 연장이다. 다행히 아자르도 PSG행에 큰 의미를 두지 않고 있는 듯하다. 아자르는 "나는 첼시에 100% 잔류할 것이다. 모든 것이 명확하다. 물론 축구라는 것이 변수가 많다. 그러나 나는 아직 첼시와 계약돼 있는 선수다. 루머는 신문을 팔기 위해 양상해내는 것일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재계약 협상은 이제 시작했다. 첼시가 재계약을 나에게 제시한 것은 큰 자심감을 갖게 한다. 나는 좋은 팀에 있을 수 있고, 팀은 나를 좋게 평가했다. PSG는 개인적으로 어떠한 제안도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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