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투수 한승혁이 2군으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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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11일 광주 한화전을 앞두고 한승혁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한승혁은 지난 10일 한화와의 경기에서 8회 마운드에 올라 ⅓이닝 1안타 2볼넷 2실점으로 난조를 보이며 15대16 역전패의 빌미를 제공했다.
한승혁은 올해 20경기에서 1승4패 평균자책점 8.66을 기록했다. 5월 한때 선발로 가능성을 보이다 심한 기복 때문에 다시 중간으로 이동했지만, 불안한 투구가 이어지면서 신뢰를 얻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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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 감독은 "아무래도 1군에서 쓰기는 힘들다. 2군에 내려가 선발로 던지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KIA는 한승혁 대신 왼손 박경태를 1군에 등록했다.
광주=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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