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 중계
윤석민(28·볼티모어)가 좋은 컨디션에도 불구하고 아쉽게 시즌 3승에 실패했다.
윤석민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노포크의 하버파크에서 열린 더램 불스(탬파베이)와의 경기에 선발등판, 5이닝 2실점(1자책점) 투구수 72개로 호투했지만 승수 추가에는 실패했다. 평균자책점은 5.86에서 5.54로 낮아졌다.
이날 경기에서 윤석민은 준수한 피칭을 보였지만, 홈런이 문제였다. 윤석민은 2회 미키 매투크에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시즌 10개째 피홈런이다.
윤석민은 1회와 3회, 4회에는 별다른 위기없이 호투했지만, 5회 수비 불안에 울어야했다. 첫 타자 저스틴 크리스티안에게 2루타를 허용한 윤석민은 이후 두 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처리했다. 하지만 크리스티안의 3루 도루에 놀란 포수 브라이언 와드의 송구가 빗나가면서 주자가 그대로 홈인, 1점을 추가로 내줬다.
윤석민은 5회까지 투구수 72개로 경제적인 피칭을 펼쳤지만, 팀이 1-2로 뒤진 상황에서 평소보다 일찌감치 교체돼 시즌 3승은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한편 이날 맞대결이 기대됐던 이학주(24·더램)은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7회 현재 노포크는 여전히 1-2로 뒤지고 있다.
윤석민 중계 소식에 네티즌은 "윤석민 중계, 시즌 3승은 실패", "윤석민 중계, 올라가긴 어렵네요", "윤석민 중계, 10개째 피홈런", "윤석민 중계, 수비 불안도 윤석민 안도와주네" 등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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