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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은 전반 2분 만에 우고 알메이다(베식타스)의 헤딩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호날두는 전반 12분 상대 선수에게 걸려 넘어지면서 무릎 통증을 호소했지만 곧바로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강한 왼발 슈팅을 날려 건재함을 알렸다. 호날두는 전반 20분 왼쪽 측면에서 파비우 코엔트랑(레알 마드리드)에게 절묘한 패스를 내줘 상대 자책골을 이끌었다. 코엔트랑의 슈팅이 아일랜드 리처드 키오그(더비카운티)의 발에 맞고 골대로 들어갔다. 전반 37분에는 바렐라(FC포르투)의 크로스를 호날두가 머리로 받아 넣으려 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고, 이를 알메이다가 추가골로 연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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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중이던 라울 메이렐레스(페네르바체)도 선발로 나섰고, 페페(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교체 선수로 출전했다. 최근 3차례 평가전을 무패(2승1무)로 마무리한 포르투갈은 17일 시우바도르에서 독일과 G조 첫 경기를 치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