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이 NC 상대로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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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NC와의 홈경기에서 4대3으로 승리했다. 모처럼 마운드가 선전한 경기였다. 선발 볼스테드는 1회 43개의 공을 던지며 고전했으나 5이닝 2실점으로 선전했고, 이후 중간계투진이 잘 던졌다.
마무리 이용찬이 9회 동점을 허용하면서 다잡은 경기를 놓치나 싶었지만, 9회말 NC 여덟번째 투수 박명환의 끝내기 폭투가 나오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 끝내기 폭투는 시즌 첫번째, 통산 26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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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두산 송일수 감독은 "볼스테드가 1,2회에 흔들렸지만, 3회 이후 낮게 제구가 잘 되면서 좋은 컨디션을 보여줬다. 중간투수들 역할도 좋았다"고 밝혔다.
이어 9회 동점을 허용한 마무리 이용찬에 대해 "터프한 상황이라 흔들린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나쁜 모습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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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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