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이 빈약한 공격력 개선을 위해 '악동' 마리오 발로텔리(24·AC밀란) 영입에 나섰다.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는 12일(한국 시각)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발로텔리에게 높은 관심을 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발로텔리의 영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경우 아스널의 유니폼 스폰서인 푸마도 도움을 줄 예정이며, 벵거 감독은 발로텔리를 런던으로 데려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AC밀란 수뇌부는 그간 발로텔리에게 보다 활동적인 플레이를 보여달라며 여러 차례 불만을 드러낸 바 있다.
발로텔리는 2014 브라질월드컵에 나서는 이탈리아 대표팀 주전 공격수로 발탁될 만큼 실력만큼은 인정받고 있다. '수퍼마리오'라는 별명도 있는 발로텔리는 바야흐로 전성기에 접어들 나이이기도 하다. 하지만 평소 여러 가지 기행으로 '악동'이라는 평이 따라다니며, 팀 분위기를 해칠 수 있다는 딱지가 붙어있다.
지난 시즌 아스널은 올리비에 지루를 제외한 공격수가 마땅치 않아 많은 부침을 겪었다. 시즌 중반까지 리그 1위를 질주하던 아스널은 지루의 체력이 고갈되면서 결국 리그 4위로 시즌을 마무리한 바 있다.
발로텔리는 지난 10-11시즌부터 12-13시즌 중반까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에서 뛴 바 있다. 발로텔리가 1년여만에 EPL로 귀환할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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