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탈리 추르킨 유엔 주재 러시아 대사가 브라질월드컵 한국 전 승리를 단언했다.
11일 MBC 뉴스데스크는 유엔 본부에서 열린 한식 소개 행사 현장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참여해 김치의 우수성에 대해 설명했다. 반 총장은 "한국 선수들이 경기할 때면 맥박이 빨라진다"라며 은근한 경쟁심을 드러냈다.
이에 추르킨 대사는 "반기문 총장과는 한국 전 이전에 모든 상의를 끝내야할 것 같다. 한국-러시아 전이 끝나면 반 총장은 기분이 상해있을 것"이라며 유머러스하게 받아쳤다.
이어 월드컵 성공 개최를 기념하는 자리에서 만난 로만 마체시 유엔 주재 스페인 대사는 "당연히 우승은 스페인의 것"이라며 큰소리를 탕탕 치기도 했다.
브라질의 유엔 대표부는 이번 월드컵 기간 내내 모든 경기를 중계할 예정이다.
한국은 18일 오전 7시(한국 시간) 러시아를 상대로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H조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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