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영 쌍둥이
가수 황혜영이 쌍둥이 임신으로 힘들었던 숨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황혜영은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게스트로 출연해 "쌍둥이 임신 중 폐에 물이 차 두 달간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황혜영은 "나이 41세에 고령 임신, 게다가 쌍둥이이다 보니 조산기가 일찍 왔다"며 "조산을 막는 혈관주사를 계속 맞았는데 그 부작용으로 폐에 물이 찼다. 숨 쉬기도 말하기도 힘들었다"며 힘들었던 임신 시절을 떠올렸다.
이어 "나중에는 호흡이 안돼 산소호흡기를 끼고 있다가 큰 병원으로 이송됐다"면서 "폐에 물이 한 번 차면 폐 부종이 쉽게 낫지 않더라. 출산 후 치료를 위해 병원에 일주일 더 입원해있었는데 계속 그렇게 있었다. 아이를 또 갖고 싶지만 임신 기간에 겪었던 걸 생각하면 공포스러워 망설여진다"고 털어놨다.
이날 함께 출연한 SES 출신 슈는 쌍둥이 임신중 양쪽 갈비뼈가 골절되는 고통 속에서 아이를 지킨 사연을 고백해 주변을 숙연케 했다.
황혜영 쌍둥이 임신 에피소드에 네티즌은 "황혜영 쌍둥이 임신중에 그렇게 아팠을줄은 몰랐다", "황혜영 쌍둥이, 나이 마흔 하나에 쌍둥이를 가진 다는 것은 위험한 일이구나", "황혜영 쌍둥이 잘 지켜냈다", "황혜영 쌍둥이 가지고 약도 잘 못먹는 상황에서 힘들었겠다", "황혜영 쌍둥이 아이들이 순하더라"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가수 슈, 배우 박은혜, 작곡가 윤일상은 쌍둥이 육아에 얽힌 각자의 다사다난 스토리를 공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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