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주니어 월드챔피언' 다웠다.
장우진(19·춘천 성수고)이 코리아오픈 21세 이하(U-21) 남자단식에서 우승했다.
장우진은 14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국제탁구연맹 (ITTF) 코리아오픈 슈퍼시리즈에서 U-21 남자단식 결승에서 '수비수' 최덕화(19·KDB대우증권)를 4대0(11-9 11-7 11-8 12-10)으로 완파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첫 코리아오픈 시니어 무대 16강에 이름을 올린 장우진의 기량은 또래들끼리의 자존심 대결인 21세 이하 부문에서는 '발군'이었다. 시니어 단식 16강에서 중국의 유지양에게 1대4로 패한 아쉬움을 거침없는 '21세 이하' 우승으로 날렸다.
장우진은 8강에서 일본의 아리노부 타이무를 4대2로 꺾은 후 4강에서 고등부 랭킹 1위 왼손 셰이크핸더 임종훈(대전동산고)을 4대1(11-2,11- 9, 9-11, 15-13, 11-7) 로 이겼다. 장우진은 2010 코리아 주니어카뎃 국제 오픈 탁구대회에서 한국팀을 정상에 올리며 가능성을 입증했고, 3년 후인 지난해 12월 모로코 라바트세계주니어탁구선수권에서 중국 선수 3명을 줄줄이 꺾고 우승하며, 2013년 대한탁구협회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차세대 에이스'로 탁구인들의 주목을 받아온 선수다. 탁구용품 전문업체 참피온 김영렬 대표의 지원속에 1년간 독일유학을 다녀온 후 정신적, 기술적으로 한단계 더 성장했다는 평가다.
이로써 한국은 정영식-이상수가 우승, 준우승, 김민석이 3위에 올랐던 2010년 대회 이후 4년만에 U-21 대회에서 1-2-3위를 휩쓰는 쾌거를 일궜다.
전영지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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