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지 확인시켜준 활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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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주 오리에가 날았다. '2분의 기적' 그 중심에는 오리에가 있었다. 코트디부아르는 15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헤시피 아레나 페르남부쿠에서 벌어진 일본과의 2014년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2대1로 역전승했다. 후반 19분과 21분 보니와 제르비뉴가 연속골을 터뜨렸다. 모두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오리에의 크로스가 만들어낸 골이었다. 오리에는 시종 날카로운 오버래핑으로 코트디부아르 공격에 활력을 더했다.
오리에는 지난해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프랑스 리그 1에서 맹활약을 펼쳤지만, 프랑스 대표팀에 미련을 뒀다. 하지만 오리에는 지난해 라무시 감독의 요청을 받아들이며 '코끼리' 일원이 됐다. 오리에는 오른쪽 윙백 터줏대감이었던 에부에를 단숨에 밀어냈다. 지난시즌 리그1 올해의 팀에서 최우수 오른쪽 윙백으로 선정됐을 정도로 만개한 기량을 보였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아스널 등 빅클럽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오리에는 일본전을 통해 자신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리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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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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