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왕 후보'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의 2014년 브라질월드컵 첫 골이 터졌다.
메시는 16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벌어진 보스니아와의 대회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1-0으로 앞선 후반 20분 추가골을 터뜨렸다.
'메시'다운 골이었다. 전매특허인 빠른 돌파와 정확한 슈팅이 빛났다. 오른쪽 측면에서 이과인과의 2대1 패스를 주고 받은 메시는 아크 서클로 돌파한 뒤 보스니아의 수비수를 3명이나 제치고 왼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슈팅은 왼쪽 골포스트에 맞고 골대로 빨려들어갔다.
64분간의 부진을 한 순간에 날려버린 골이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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