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 타이거스 마무리투수 오승환이 시즌 세번째 블론세이브를 범했다.
오승환은 17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시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교류전 홈경기에 2-1로 앞선 9회초 등판했으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2실점했다. 1이닝 동안 2안타 1볼넷을 내주고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센트럴리그 구원 1위(15세이브)를 달리고 있는 오승환은 블론세이브를 범하면서 평균자책점이 1.73에서 2.33까지 상승했다.
출발은 좋았다. 최고 153㎞의 직구에 142㎞까지 나온 날카로운 슬라이더를 섞어 이시카와 신고와 사토 겐지를 삼진으로 돌려 세우며 아웃카운트 2개를 잡았다.
하지만 8번타자 오노 쇼타의 빗맞은 타구가 유격수 앞 내야안타가 되면서 불운이 시작됐다. 오승환은 다음 타자 나카시마 다쿠야에게 볼카운트 3B1S에서 던진 몸쪽 직구가 볼 판정을 받아 볼넷을 내줬다.
2사 1,2루 위기. 오승환은 니시카와 하루키에게 풀카운트에서 던진 6구째 직구가 공략당해 2타점 2루타를 허용하고 말았다. 2-3으로 역전을 허용한 오승환은 무라타 가즈야를 좌익수 뜬공으로 잡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한신은 9회말 1사 만루서 내야 땅볼로 1점을 만회해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10회엔 후쿠하라 시노부가 등판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
고영욱, 이상민 대놓고 또 저격..“거짓말쟁이 너란 작자. 사람들이 바보 같냐” -
김주하, 유학 보낸 미모의 딸 공개 "16살인데 169cm, 다들 모델 시키라고" -
서동주 "데이트 폭력 당했다" 고백..표창원도 "욕이 아깝다" 분노('읽다') -
김주하 "가정폭력 전남편, 이혼 후 살림살이 다 가져가…숟가락도 없었다" -
‘부부의 세계’ 김희애 아들 전진서, 성인 연기자로 성장..훌쩍 큰 근황 -
故 김새론은 말이 없을 뿐..김수현 “28억 못 줘, 미성년 교제 루머 사실무근” -
'난임' 서동주, 피검 결과에 결국 눈물..."임테기 두 줄 떴는데" -
김숙, 제주도에 매입한 '200평 집' 폐가 됐다 "10년간 방치" ('예측불가')
- 1.봄날 '국민 삐약이' 신유빈의 눈부신 미소! 中안방서 전 세계1위 주율링의 무패행진을 끊었다[WTT 충칭 챔피언스 단식]
- 2.2019년 손흥민 "북한 심한 욕설도 해" 달라진 게 없다...2026년도 비상식 논란, 관중과 무력 충돌+경기 거부 사태 "이런 모습 처음"
- 3.'아직 1구도 안 던졌는데…' 롯데 한동희, 경기 시작 직전 긴급 교체 왜? 박승욱 투입 [부산현장]
- 4."오타니 어떻게 상대하냐고? 전 타석 볼넷 주지" 도발에 안넘어간 대인배 "당신 배트 만질 것"
- 5.'손호영 2안타 2타점 → 김민석 동점포' 야속한 하늘…2446명 부산팬 아쉬움 속 8회 강우콜드! 롯데-KT 6대6 무승부 [부산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