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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권주연 오춘자비어 방이점주 "고객에 대한 관심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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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을 찾는 소비자였을 때 내가 무엇을 원했는지를 기억하면서 그것을 실현하고 있어요. 작은 마음 씀씀이지만, 고객들이 너무 좋아해요. 친절하고 따스하다는 매장 평가를 받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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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춘자비어 방이점을 운영하고 있는 김종필·권주연 부부가 말하는 매장 서비스의 비결은 관심이다. 고객을 기억하고 알아주며, 불편할 점들을 미리 제거해 준다. 이로 인해 오춘자비어 방이점은 아이를 동반한 주부를 비롯해 20대부터 50대 중장년층까지 부담없이 찾는 매장이 됐다.

김종필·권주연 부부가 창업에 나선 것은 올해 초다. 남편이 다니던 회사의 사정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명퇴가 찾아왔다. 김종필씨는 재취업 보다는 차라리 창업에 나서기로 결심했다. 아내 권주연씨도 그의 의견에 동의했다. 아이템은 처음부터 작은 술집 스몰비어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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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브랜드를 찾기 시작했어요. 그러다 눈에 띈 곳이 오춘자비어였죠. 캐릭터도 귀엽고, 웃고 있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어요. 매장이 아기자기한게 너무 예쁘다는 느낌도 있었죠. 무엇보다 크림생맥주가 매력이었어요"

오춘자비어의 크림생맥주는 다양하면서도 가격은 저렴하다. 브랜드 론칭 초기부터 입소문을 탔다. 레몬크림생맥주, 사과크림생맥주, 자몽크림생맥주, 딸기크림생맥주 등이다. 여기에 커피와 맥주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더치맥주, 마가리타와 맥주의 조합인 코로리타, 버니니리타, 애플리타, 크루져리타 등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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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방이점도 부부가 발품을 팔아 찾았다. 천호동, 잠실, 신촌, 성남 등 인근 일대를 뒤졌다. 방이점의 매장 크기는 40㎡(12평)로 작다. 4월 오픈한 이후 평균 일매출 100만원 이상을 찍고 있다. 오춘자비어 방이점으로 인해 인근 상권이 살아났다는 소리도 듣고 있다.

김종필·권주연 방이점주 부부의 목표는 소박하다. 누구나 와서 즐길 수 있는 매장으로 만들고 싶다는 것. 아울러 가족을 위해 시작한 창업이라 아이들에게도 후회없이 열심히 사는 부모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남편들이 명퇴를 하면 자신감을 잃게 되는데, 우리는 창업으로 자신감을 가지게 됐어요. 작지만, 고객들이 사랑하는 매장으로 만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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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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