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러시아전이 벌어진 경기장에 피겨 스케이터 김연아와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의 사진이 등장했다며 러시아 언론이 주목했다.
러시아 매체 '비즈니스 가제타'는 지난 18일 양팀의 경기가 열린 브라질 쿠이아바 아레나 판타날의 응원전 표정을 보도하면서 "경기장 앞에서 한국인 서포터스가 김연아와 소트니코바의 사진을 들고 나타났다"면서 "다소 의아스런 모습이었다"고 보도했다.
사진에 의하면 한국인 팬들은 김연아와 소트니코바가 지난 2월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경기하는 사진을 각각 피켓에 인쇄해 응원도구로 사용하고 있다.
이 매체는 "기자가 가까이 다가가 '왜 축구장에 소트니코바 사진을 가져왔냐'고 묻자 이들은 답변을 피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마도 자국에서 논란이 된 소트니코바의 금메달이 러시아와 연관이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고 추측했다.
대회 전부터 일부 축구팬들은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안정환이 미국전에서 펼친 오노 세리머니를 떠올리며 "러시아전에서 골을 넣고 김연아 세리머니를 해 편파 판정의 주체인 러시아에 대해 복수를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선제골을 넣은 이근호(상주 상무)는 코너 쪽으로 달리며 군인 답게 거수경례 세리머니를 했다.
이근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달린 것 같다. '김연아 세리머니'를 하려고 했는데 생각할 겨를도 없었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이날 한국 관중과 러시아 관중의 숫자는 거의 비슷했는데 서로 사진을 찍으며 우호적인 모습을 보였다"면서 두 나라 팬이 나란히 포즈를 취한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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