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위의 긴장감은 홈런으로 기울었다.
1위 삼성 라이온즈가 2위 NC 다이노스에 완승을 거두고 6연승을 질주했다. 삼성은 20일 창원에서 열린 NC와의 원정경기서 후반에 터진 이승엽 나바로 최형우의 홈런으로 11대4의 대승을 거뒀다.
NC 이성민-삼성 백정현의 선발 맞대결로 타격전이 예상됐으나 경기 중반까지는 의외로 긴장감 넘치는 접전이 펼쳐졌다. NC는 이성민에 이어 이민호를 올리며 삼성 방망이에 맞섰고 삼성은 백정현에 김희걸로 투수를 운영했다.
6회까진 3-3 동점. NC가 앞서가면 삼성이 따라갔다.
7회 이승엽이 승부를 갈랐다. 3-3 동점이던 7회초 1사 1루서 이승엽은 NC 두번째 투수 이민호로부터 역전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시즌 15호. 볼카운트 1B1S에서 3구째 139㎞의 낮게 떨어지는 포크볼을 제대로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로 만든 것. 이어 이지영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한 삼성은 1번 나바로가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날려 순식간에 8-3으로 앞섰다. 8회초엔 최형우가 승리를 자축하는 장외 투런포를 터뜨렸다.
3-3 동점이던 6회말 2사 2루서 세번째 투수로 등판한 이수민은 3⅓이닝 동안 1안타만 내줬지만 볼넷을 6개나 내주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1실점만 하면서 1군데뷔 3번째 등판만에 승리투수가 되는 기쁨을 누렸다.
삼성은 이날 승리로 40승 고지에 선착하며 2위 NC와의 승차를 4게임으로 늘렸다.
창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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