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 축구대표팀의 바히드 할릴호지치 감독이 한국전을 앞두고 "선발 명단에 큰 변화를 주겠다"고 선언했다.
할릴호지치 감독은 한국과의 2014 브라질 월드컵 본선 H조 2차전을 하루 앞둔 22일(한국시간) 공식 기자회견에서 "(벨기에전과 비교해 라인업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면서 "지난 3년간 우리는 본선에서의 승리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기에 이번에 변화를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전에서 선제골을 넣으면 승리할 수 있다"며 "벨기에전에 선제골을 넣었지만 상대를 이기지 못했다. 심리적, 정신적으로 강해져야 한다"고 선수들에게 주문하기도 했다. 할릴호지치 감독은 "지난 몇개월간 한국의 평가전을 모두 분석했다"며 신중한 자세를 보였다. 그는 "한국 선수들이 수년간 손발을 맞춰 플레이가 자동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러시아전은 한국이 이길수도 있었던 경기다. 홍명보호는 빠르고 폭발적이고 공격적이고 유기적"이라며 크게 경계하는 모습이었다.
<스포츠2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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