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새 외국인 투수 라이언 타투스코(29)의 한국 무대 데뷔전이 확정됐다.
타투스코는 오는 26일 대전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선발로 등판하기로 했다. 한화 김응용 감독은 22일 대전서 열린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타투스코가 바로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한다. 목요일(26일) 경기에 나서기로 했다. 2군 등판이나 중간계투 투입은 없다"고 밝혔다.
타투스코를 곧바로 선발로테이션에 포함시킨 이유는 올시즌 마이너리그 경기에 꾸준히 선발 등판해 왔고, 몸에 아무런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한화는 부진을 면치 못하던 케일럽 클레이를 퇴출시키고 지난주 타투스코와 연봉 25만달러에 계약했다. 타투스코는 21일 선수단에 합류해 김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과 상견례를 갖고 언론과도 인터뷰를 갖는 등 한국 무대 적응에 들어갔다.
타투스코는 인터뷰에서 "매우 흥분된다.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동료들을 만나 기분이 좋다. 빨리 마운드에 오르고 싶다. 한화가 나를 필요로 했다. 결코 한국 야구의 수준이 낮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한국 야구에 도전한다는 생각으로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며 각오를 밝혔다.
타투수코는 이날 데뷔전 일정이 확정되자 "3일간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몸을 만드는 데 전혀 문제없다. 분위기에만 적응하면 될 듯하다. 미국에서도 계속 던졌기 때문에 몸은 괜찮다. 확실하게 준비돼 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타투스코는 지난 13일 워싱턴 내셔널스 산하 트리플A 시라큐스에서 마지막 등판을 가졌다. 키 1m96의 큰 키를 자랑하는 타투스코는 직구 구속이 140㎞대 중후반이며, 변화구로는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던진다. 올시즌 트리플A에서 5승5패, 평균자책점 2.85를 기록했다. 김 감독은 "나도 타투스코가 궁금하다. 제대로 해줘야 할텐데"라며 기대를 걸었다.
타투스코가 로테이션에 합류함에 따라 한화는 23일 LG전부터 안영명, 조영우, 송창현, 타투스코, 이태양, 앨버스 순으로 선발투수들을 투입할 예정이다.
대전=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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