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나바로가 1회초 선두타자 홈런을 터뜨렸다. 2경기 동안 3연타석 홈런의 진기록이다.
나바로는 2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서 1번-2루수로 선발출전해 1회초 첫타석에서 장쾌한 좌월 솔로포를 날렸다. 올시즌 13번째 홈런.
볼카운트 3B1S에서 5구째 143㎞의 직구가 몸쪽 높은 스트라이크존으로 오자 방망이를 휘둘렀고 타구는 높이 떠서 좌측 담장을 살짝 넘어갔다.
나바로는 지난 20일 NC전서 7회와 9회초에 각각 투런포와 솔로포를 날렸다. 그리고 이날 첫 타석에서 홈런을 치며 3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자신의 한국 데뷔후 첫 3연타석 홈런이다.
창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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