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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타선은 1회부터 선취점을 뽑았다. 선두타자 디 고든이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지만, 헨리 라미레즈가 좌전안타로 출루했다. 라미레즈는 야시엘 푸이그 타석 때 2루를 훔쳤고, 푸이그가 볼넷을 골라 나갈 때 상대 선발 에릭 스털츠의 폭투가 나와 3루까지 내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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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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