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은 이경철 숙명여대 사회교육대학원 골프매니지먼트 석사과정 교수(KPGA 정회원)와 함께 골프존 GDR을 활용한 골프 레슨을 진행한다. 미스코리아 출신의 '야구여신' 박지영 아나운서(KBSN 스포츠)는 이번 레슨을 통해 초보 골퍼에서 '골프여신'으로 변신을 꾀한다. 특히 골프의 기술적인 부분을 포함해 에티켓, 룰 등을 함께 습득해 누구에게나 환영받는 '아름다운 골퍼'로 탄생할 예정이다.
박 아나운서는 짧은 시간이지만 드라이버샷부터 아이언샷, 숏게임, 퍼팅까지 배웠다. 스윙 방법은 어느정도 숙지했다. 초보지만 폼도 자연스럽고 예뻤다. 그 동안 레슨을 받으면서 궁금했던 점을 조심스럽게 물어왔다. 두가지였다. 첫번째는 우드와 아이언으로 공을 가격할때의 차이점이었다. 두번째는 클럽 번호에 따른 공의 위치였다. 이 교수는 "초보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부분"이라며 설명에 들어갔다.
먼저 공치는 요령 3가지를 설명했다. 첫번째는 올려치기다. 드라이버 티샷의 경우 공을 티에 올려놓고 친다. 그 이유는 더 많은 비거리를 내기 위해서다. 드라이버샷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선 클럽 페이스가 지면을 지나 위로 올라가는 시점에 공이 맞아야 한다. 즉 올려치기가 돼야 한다는 것. 이 교수는 "의도적으로 클럽을 들어올리면 미스가 날 확률이 높다. 공이 왼발쪽에 있기 때문에 티 뒷쪽 8~12㎝ 지점을 스쳐지나가면서 스윙을 하면 자연스럽게 올려치기가 된다"고 했다.
그 다음은 쓸어치기다. 티가 아닌 지면 위에 놓인 공을 우드 또는 롱아이언으로 칠 때 방법이다. 우드 또는 롱아이언은 클럽이 납작하고, 페이스 면이 작기 때문에 정확한 임팩트를 위해선 쓸어 친다(side blow)는 느낌으로 샷을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찍어치기다. 공을 먼저 치고 그 다음 땅을 쳐 디봇을 만들어내는 방법이다. 이 교수는 "이 처럼 공을 치는 방법은 여러가지다. 하지만 정해져 있는 것은 없다. 고정관념을 갖지 말고 상황에 맞게 14개 클럽을 창의적으로 사용하는 게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교수는 클럽별 공 위치를 설명했다. 드라이버샷의 경우 공의 위치는 왼발 뒷꿈치. 이어 3번, 5번 우드, 유틸리티까지 공 한개씩 오른발 쪽으로 이동하면 된다. 아이언의 경우 8번부터 웨지까지 한 가운데 놓으면 된다. 6번, 7번 아이언은 가운데에서 왼발 쪽으로 공 하나 이동. 4번, 5번 아이언은 공 하나를 더 이동하면 된다. 박 아나운서가 왜 공 위치를 다르게 해야하는지 묻자 이 교수는 "클럽마다 각도가 있다. 그 각도에 맞는 공 위치가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아마추어 골퍼들이 가장 많이 범하는 실수는 공을 띄우려고 하는 것이다. 특히 우드는 임팩트 이후 들어올리면 안된다. 공을 맞힌다는 생각으로 히팅에만 전념하면 공은 자연스럽게 뜨게 돼 있다"고 덧붙였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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