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축구문화 정착과 상호 존중을 약속하는 '리스펙트 캠페인'에 K-리그도 본격적으로 동참한다.
'리스펙트 캠페인'이란 축구지도자, 선수, 심판, 서포터가 서로 존중할 것을 약속하는 캠페인으로, 영국에서 매년 심판 요원 7000여명이 경기 중 받은 모욕적 욕설과 협박 때문에 심판 생활을 그만두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시작된 캠페인이다. 최근 영국을 포함해 일본과 유럽축구연맹(UEFA) 등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국내 심판 자격 취득자가 8000여명임에도 심판에 대한 욕설 등으로 심판 활동 인원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선수와 지도자, 서포터 등 축구의 구성원들도 경기 중 일어나는 폭력 행위들로 인해 축구에 대한 흥미를 잃고 그라운드를 떠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어 아름다운 축구문화 정착이 시급하다고 보고 지난 4월부터 리스펙트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K-리그도 캠페인에 동참, 선수, 지도자, 심판 등 각 주체가 서로를 더욱 존중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팬들도 성숙한 문화 속에서 축구를 관람해 모범적인 축구문화가 뿌리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캠페인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K-리그 소속 선수들은 모든 경기에서 유니폼에 '리스펙트 캠페인' 패치를 부착하고 나선다. 또 홈경기를 개최하는 각 구단은 캠페인 영상물을 경기장 전광판을 통해 상영하고, 관중과 서포터를 위해 캠페인 포스터를 경기장 주요시설에 부착해 캠페인 동참을 독려한다.
K-리그 클래식은 월드컵 종료 후 리그가 재개하는 7월 5일부터, 챌린지는 오는 6월 28일 경기부터 '리스펙트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
[인터뷰③] '아너' 정은채 "♥김충재 응원, 힘들 게 뭐가 있어..고마울뿐" -
박명수, '왕사남' 장항준 감독에 팩폭…"호랑이 CG 그게 뭐야" -
‘부부의 세계’ 김희애 아들 전진서, 성인 연기자로 성장..훌쩍 큰 근황 -
故 김새론은 말이 없을 뿐..김수현 “28억 못 줘, 미성년 교제 루머 사실무근” -
황보라母, 사고로 시퍼런 턱멍에도 손자 걱정...눈물 흘리며 "첫 낮잠 괜찮나" -
김숙, 제주도에 매입한 '200평 집' 폐가 됐다 "10년간 방치" ('예측불가') -
'4억 분양 사기' 이수지, 절친 지예은 한마디에 감동 "재산 절반 주겠다고" ('아니근데진짜') -
[인터뷰①] '아너' 정은채 "선택하기 어려워 도망다녔지만..연기하며 마음 힘들어"
- 1."오타니 어떻게 상대하냐고? 전 타석 볼넷 주지" 도발에 안넘어간 대인배 "당신 배트 만질 것"
- 2.'아직 1구도 안 던졌는데…' 롯데 한동희, 경기 시작 직전 긴급 교체 왜? 박승욱 투입 [부산현장]
- 3."오히려 지금 매 맞는 게 낫다" 완벽주의자인가? '위태위태' 야심차게 고른 아쿼의 갈짓자 행보, 그런데 상대팀 반응은 '우와', 베테랑 사령탑, 눈 하나 깜짝 안한다
- 4.'월드컵 우승 하겠습니다' 일본 이러다 대국민 사과각, 쿠보-미토마-도안 '일본 3대장' 합쳐도 겨우 손흥민급...최강 자부 2선 부진 한숨
- 5.SSG 김재환, 이적 후 첫 홈런 쾅! '챔필 가볍게 넘겼다' [광주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