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발상의 타깃 확장 전략이 여름 성수기를 앞둔 음료업계의 새로운 마케팅 화두로 떠올랐다.
젊은 층을 위한 식혜, 장년층을 위한 식초 음료 등 새로운 타깃 공략으로 시장확대에 나선 음료 브랜드가 속속 등장한다.
이들 브랜드는 매출 성장세를 나타내면서 음료업계의 새로운 마케팅 스터디 케이스로 부상하고 있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코카-콜라사의 슈웹스다. 슈웹스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30대 이상 성인들을 위한 '무알코올 칵테일 음료'를 표방한 신제품 '슈웹스 코스모폴리탄'을 출시해 쏠쏠한 재미를 보고 있다.
'슈웹스 코스모폴리탄'은 알코올이 필요한 순간에 알코올을 대체하는 음료로 즐길 수 있어 30대 성인들이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때나 여름 밤 파티, 캠핑장에서 인기를 끈다.
음료 하나를 마시더라도 세련되고 특별하게 즐기고자 하는 30대 타깃의 니즈를 반영한 음료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슈웹스'는 전통과 유산을 중시하는 영국에서 오랜 기간 사랑을 받아온 전통있는 글로벌 음료 브랜드로 1792년 영국에서 출시된 이래 왕실의 스파클링 음료로 명성을 쌓아왔다.
코카-콜라사 측은 "슈웹스는 성인들의 휴식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프리미엄 스파클링 음료로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며 "'슈웹스 코스모폴리탄'은 부드러운 탄산에 칵테일 향의 고급스러운 상쾌함을 담아 칵테일을 즐기듯 마실 수 있는 음료"라고 말했다.
팔도의 '비락식혜'는 김보성 '으(의)리 광고'로 중장년층이 좋아하는 음료라는 고정 관념을 깨고 젊은층의 인지도를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역발상 타깃 확장 전략의 성공한 또 다른 브랜드로는 젊은 여성의 미용음료로 사랑받던 식초음료를 중장년층의 건강음료로 변신시킨 샘표의 건강발효흑초 '백년동안'이 있다.
'백년동안'은 생 현미를 자연 발효시켜 만든 흑초를 사용한 식초음료다. 식초음료 시장에서의 후발주자인 '백년동안'은 건강과 장수를 생각하는 중장년층을 타깃으로 하기 위해 '마시는 흑초'에서 '백년동안'으로 제품명을 바꾸는 차별화 전략을 통해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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