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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전]벨기에 수비 당황케 한 김신욱의 6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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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브라질월드컵 H조 3차전 한국과 벨기에의 경기가 27일 (한국시간) 상파울루의 아레나 코린치안스경기장에서 열렸다. 한국의 김신욱이 벨기에의 드프루에게 태클을 당하고 있다. 이것으로 드프루는 퇴장을 당했다.상파울루(브라질)=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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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수비수들을 당황하게 만든 '고공 폭격기' 김신욱(26·울산)의 65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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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욱은 27일(한국시각)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코린치안스에서 벌어질 벨기에와의 2014년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H조 최종전에 선발 출전, 후반 20분 김보경과 교체투입될 때까지 65분을 소화했다.

김신욱은 홍명보 월드컵대표팀 감독의 승부수였다. 앞선 두 차례 조별리그 경기에서 부진했던 박주영 대신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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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신욱은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펼쳤다. 벨기에의 수비수와 적극적인 몸싸움을 벌였다. 헤딩 시 두 명의 상대 수비수가 압박을 가했지만, 머리에 맞추며 공중을 지배했다.

적극적인 수비가담도 돋보였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장신인 펠라이니를 전담 마크하면서 수비수들의 부담을 덜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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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반 44분에는 벨기에 미드필더 드푸르의 퇴장을 유도하기도 했다. 수비 이후 태클로 패스를 연결할 때 드푸르가 김신욱의 발을 밟았다.

후반에도 김신욱은 적극적인 포어체킹(전방 압박)으로 벨기에 수비진을 압박했다. 그러나 홍 감독은 김신욱의 스피드가 떨어졌다고 판단, 김보경과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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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욱이 보여준 인상적인 활약은 박수받기에 충분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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