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500억원이나 풀었다.
역대 최악의 시즌을 보낸 맨유가 주머니를 열어 전력 보강에 박차를 가했다.
맨유는 28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우스햄턴의 왼쪽 풀백 루크 쇼(19)와 4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적료는 3000만파운드(약 518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10대 선수 중 최고의 이적료다.
쇼는 "맨유의 일원이 돼 흥분되고 즐겁다. 맨유가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12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한 쇼는 사우스햄턴에서 67경기에 출전했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 최종명단에도 그는 이번 대회 최연소 선수로 등록돼 조별리그 한 경기를 소화했다.
맨유는 활발한 리빌딩 작업으로 월드컵 이후 팀 지휘봉을 잡게 될 루이스 판 할 감독에게 힘을 불어넣고 있다. 이미 6000만 파운드(약 1036억원)에 달하는 거금을 들여 애틀레틱 빌바오에서 미드필더 안데르 에레라를 데려왔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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