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나바로가 시즌 17호 홈런을 날렸다.
나바로는 28일 포항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서 6-1로 앞선 4회말 무사 2루서 한화 세번째 투수 김광수를 공략해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날렸다.
볼카운트 3B1S에서 5구째 바깥쪽 높은 스트라이크존으로 온 131㎞의 슬라이더를 통타했다.
5월까지 7개에 그쳤던 홈런이 6월에 폭발했다. 6월에만 10개의 홈런을 때려내는 괴력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 20, 22일 창원 NC전서는 역대 두번째 4연타석 홈런을 터뜨리기도 했다.
시즌 17개 홈런으로 칸투(두산) 나성범(NC) 박석민(삼성)과 함께 홈런 부문 공동 5위로 올라섰다.
포항=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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