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퀸' 미셸 위(25·나이키골프)가 2주 연속 우승을 향한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미셸 위는 28일(한국시각)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6389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 5언더파 66타를 쳤다.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엘레나 샤프(캐나다·6언더파 65타)에 한 타 뒤진 공동 2위다. 미셸 위는 지난 23일 US여자오픈에서 처음으로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첫날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반에는 5번홀(파4)의 버디 1개에 그쳤지만, 후반에만 11∼12번 연속 버디 등 4타를 줄이는데 성공했다.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 오지영(26), 펑산산(중국) 등은 4언더파 67타를 적어내 공동 4위에 올랐다. 최나연은 3언더파 68타로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제니 신(22·한화) 등과 공동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박인비(26·KB금융그룹)는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박희영(27·하나금융그룹), 양희영(25) 등과 공동 25위(2언더파 69타)에 자리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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