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후반 들어 팽팽하던 경기에 균열이 일었다. 후반 3분이었다. 선제골은 멕시코였다. 지오바니 도스 산토스가 골을 만들었다. 도스 산토스는 드리블로 네덜란드 수비진을 무너뜨렸다. 몸싸움에서 이겨낸 도스 산토스는 페널티지역 바로 앞에서 강력한 왼발 중거리슛으로 골을 만들어냈다.
Advertisement
교체는 적중했다. 후반 43분 네덜란드가 동점골을 넣었다. 로번이 올린 코너킥을 훈텔라르가 헤딩으로 떨구어주었다. 이를 2선에 있던 스네이더르가 왼발 슈팅으로 골을 만들었다. 기세를 탄 네덜란드는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을 넣었다. 페널티지역에서 로번이 베테랑 수비수 마르케스의 반칙을 얻어냈다. 페널티킥이었다. 키커로 나선 훈텔라르는 깔끔하게 골을 성공시키며 8강 진출을 완성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