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진에 '손가락 욕'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배우 김민준이 공식사과를 했다. 개인일정으로 출국했던 김민준은 30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지난 28일 당시 현장에서 취재를 했던 사진기자들과 만남의 자리를 갖고 논란을 해명하며 사과의 시간을 가졌다.
김민준은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취재대상이 아닌 개인신분으로 나왔기 때문에 그 목적에 포함이 되는 줄 몰랐다. 욱하는 마음에 그런 행동을 하게 됐다."며 "제 자신의 행동이 과했다는 생각이 든다"는 입장을 밝혔다.
논란이 일자 소속사 벨액터스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공인으로서 변명할 여지없이 적절치 못한 모습을 보여드렸다. 신중치 못한 행동으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는 말로 사과했다.
인천공항=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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