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땜에졌어' 카페 회원, 대표팀 향해 엿 투척...손흥민 "엿을 먹어야하나요" 한숨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이 '너땜에졌어' 회원의 엿 투척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브라질월드컵에서 졸전 끝에 1무2패 조별리그 최하위의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3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에 조용히 입국했다.
특히 이날 포털사이트 다음 '너땜에졌어' 카페 회원들은 '한국축구는 죽었다'고 쓰인 현수막을 들고 나와 "엿 먹어라"라며 엿을 투척하는 등 선수단을 향해 비난을 쏟아냈다.
어떤 시민도 이를 제지하지 않았다. 소녀 팬들 일부가 몇몇 선수들의 이름을 외친 게 전부였다.
이에 손흥민(22·레버쿠젠)은 기자회견에 앞서 "이 엿을 먹어야하나요"라며 한숨을 쉬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손흥민은 "선수, 코칭스태프 그리고 팬들 모두 생각은 똑같을 것이다. 경기가 끝나고 난 후 선수들 모두 특별하게 이야기를 한 것은 없다. 개인적인 시간을 가지고 생각을 많이 했다. 너무 슬펐다"며 "대한민국 선수로 월드컵에 나가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선수들 모두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생각할 시간이 필요했다"고 전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너땜에졌어 카페 호박엿 투척 소식에 "너땜에졌어 카페, 호박엿 투척은 너무 했네요", "너땜에졌어 카페, 호박엿은 왜 투척한건가요?", "너땜에졌어 카페, 아무리 그래도 열심히 뛰고 온 선수들한테...", "너땜에졌어 카페, 정말 너무하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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