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의 베테랑 외야수 라울 이바네즈가 새 팀을 찾았다. 캔자스시티 로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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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포츠 전문 사이트 ESPN.com은 1일(한국시각) 이바네즈가 캔자스시티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다시 뛸 기회를 얻었다고 보도했다. 이바네즈는 이번 시즌 LA 에인절스 유니폼을 입고 시즌을 시작했지만, 57경기 1할5푼7리로 부진했고 결국 방출을 당했다. 하지만 9일 만에 새 팀을 찾게 됐다. 2011 시즌 이후 벌써 다섯 번째 이적이다.
이바네즈는 지난 2001년부터 세 시즌동안 캔자스시티에서 뛴 경험이 있다. 친정팀이다. 지난해 시애틀 매리너스 소속으로 29홈런을 기록하며 노익장을 과시했고, 에인절스로 이적했으나 기대에 못미쳤다. 하지만 이바네즈의 경험을 높게 산 캔자스시티는 영입 후 1일 미네소타전을 앞두고 곧바로 메이저리그 엔트리에 그를 포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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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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