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찌감치 브라질 월드컵에서 짐을 싼 웨인 루니가 못다 한 여름 휴가를 미국에서 즐기고 있다.
지난 주말 아내 콜린 루니와 함께 런던에서 라스베이거스로 날아온 루니는 현지 한 호텔 수영장에서 아내와 한가롭게 일광욕을 하며 그동안 받았던 스트레스를 풀었다.
잉글랜드 대표팀 공격을 이끈 루니는 우루과이와의 D조 조별리그 2차전(1대2 패배)에서 동점골을 넣으며 대회 본선 첫 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팀은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채 1무2패로 최하위에 머물려 탈락했다.
루니 부부는 미국 입국 과정에서 이틀이나 늦게 도착한 여행 가방이 누군가에 의해 샅샅이 수색되는 봉변을 당하기도 했다.
브리티시 항공은 루니 부부에게 사과하며 조사를 벌이겠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사진=TOPIC/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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