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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은 이미 2000만대가 넘는 차량을 리콜한다고 밝힌 바 있어 올해에만 리콜 대상이 30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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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측 변호사 케네스 파인버그는 워싱턴DC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GM이) 정한 조건에 맞는 요구라면 액수에 제한을 두지 않고 보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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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발표된 보상 계획에 따르면 보상 요구는 2005~2007년형 '쉐보레 코발트'를 비롯한 10개 차종 때문에 사고를 당한 운전자, 탑승자, 보행자가 할 수 있다. 하지만 정신적 피해만으로는 보상 요구를 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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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 요구를 하는 사람은 결함이 있는 시동스위치 때문에 피해가 발생했음을 스스로 증명해야 하며, 특히 사고 때 에어백이 펼쳐진 경우는 시동스위치에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간주해 보상 대상에서 제외된다.
GM은 보상 요구 대상이 되는 차량을 약 260만대로, 실제로 발생한 사고 건수와 그로 인해 숨진 사람을 각각 54건과 13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한편, GM이 이날 추가로 밝힌 리콜대상 차량은 1997년에서 2014년 사이에 제작된 쉐보레 말리부, 폰티액, 캐딜락 등 6개 모델이다.
GM은 이번에 리콜된 차량으로 최소 3건의 사고가 발생해 8명이 부상하고 3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