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타블로와 '우산' 발매 기념 SNS 미션 공약...'팬들 환호'
가수 윤하가 '우산' 원작자 에픽하이 타블로와 주고받은 미션 공약이 네티즌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지난 1일 윤하는 트위터를 통해 타블로에게 '우산'일 발매되는 날 비가 올지 안 올지 묻는 메시지를 보냈고, 이 과정에서 타블로가 직접 미션 주제를 내걸었다.
타블로는 "비 오면 윤하 길거리 빗 속 라이브 찍어서 올리기"라고 미션을 제시한 뒤 "내일 아무 때나 비 오면. 감기 걸리니까 우산 들고 나가"라며 다정한 선배의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윤하는 "비가 안 오면 라디오 스튜디오 3분만 놀러와"라고 답글을 달았고, 타블로는 "비 옵니다"고 강한 확신을 내비쳐 웃음을 안겼다.
이 미션을 본 팬들의 반응은 단호하게 비 올 것이라 말한 '타블로의 덫에 윤하가 걸려들었다'며 두 사람의 즐거운 SNS 미션 공약을 응원하는 분위기이다.
앞서 윤하는 2008년 에픽하이의 '우산'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당시 부드럽고 투명한 목소리가 타블로의 감성 랩과 어우러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발매된 윤하의 '우산'은 에픽하이의 '우산'을 윤하만의 솔로 버전으로 재해석했으며,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윤하를 위해 원곡을 작곡, 작사한 타블로가 직접 선물했다.
특히 '우산'은 비오는 날 직접 촬영한 것으로 알려져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소속사는 "윤하의 투명하고 감미로운 음색으로 새롭게 탄생한 '우산'은 슬픈 멜로디와 동화 같은 가사가 추가되어 어른이 되어가며 겪는 아픔들을 '비 오는 날'에 비유하고 있어 원곡과 또 다른 울림을 지닌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전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윤하 우산 발매 소식에 "윤하 우산, 오늘 발매됐군요", "윤하 우산, 타블로가 선물한 것이었군요", "윤하 우산 발매 기념해서 타블로와 미션을 걸었군요", "윤하 우산 미션 웃겨요. 근데 오늘 비가 오지 않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윤하의 '우산'은 공개 직후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해 그 인기를 입증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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