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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이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고, 모창민은 쐐기 스리런 포함 4타점을 쓸어 담았다. 선발 에릭에 이어 등판해 2⅓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이민호가 구원승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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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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