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이 에이스 니퍼트의 7⅓이닝 4실점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으로 삼성을 5대4로 잡았다.
니퍼트가 삼성전에 6연승을 달리는 등 통산 11승1패로 강력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니퍼트가 등판하는 삼성전은 두산으로선 꼭 이겨야하는 경기. 5-2로 앞서다가 8회초 2점을 내줘 1점차로 쫓겼지만 니퍼트 이후 등판하 이현승과 정재훈이 무실점으로 막으며 1점차의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두산 송일수 감독은 "두 팀 다 총력전을 펼친 힘든 경기였다. 에이스 역할을 해준 니퍼트와 중심타선의 집중력으로 이길 수 있었다"면서 "첫 경기 승리의 흐름을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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