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배성재 아나운서(36)가 답답한 심경을 드러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중계하기 고통스러운 축구는, 5-0으로 지는 축구가 아닌, 팬들이 등돌린 축구"라는 글을 올렸다.
추가적인 설명은 없지만, 이날 대한축구협회가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에서 1무2패로 탈락한 홍명보 감독의 유임을 결정한 것에 대한 반응으로 여겨진다.
굳이 '5-0으로 지는 축구'를 언급한 것도 차두리(34·FC서울)의 "98년에는 왜? 혼자서…"라는 글과 맥락이 닿는다. 차범근 SBS 축구해설위원은 지난 1998년 프랑스월드컵 당시 네덜란드 전 0-5 참패의 책임을 물어 프랑스 현장에서 경질된 뒤 소환됐고, 당시 축구대표팀은 차범근 감독 없이 마지막 벨기에 전을 치러 1무 2패를 기록했다. 당시 네덜란드는 데니스 베르캄프(45), 마크 오베르마스(41), 패트릭 클루이베르트(38) 등을 앞세운 우승후보였다.
반면 이번 월드컵에서 홍명호보는 철저하게 분석당한 끝에 알제리 전에서 2-4로 참패했다. 1무 2패의 성적은 프랑스월드컵 이후 한국 축구대표팀 최악의 성적. 그러나 홍명보 감독은 허정무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내년 1월 아시안컵까지 대표팀 지휘봉을 잡을 예정이다. 몇몇 축구팬들은 귀국한 대표팀을 향해 '근조, 한국 축구는 죽었다'라는 현수막을 펼쳐보이는가 하면 엿을 던지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
‘부부의 세계’ 김희애 아들 전진서, 성인 연기자로 성장..훌쩍 큰 근황 -
박명수, '왕사남' 장항준 감독에 팩폭…"호랑이 CG 그게 뭐야" -
故 김새론은 말이 없을 뿐..김수현 “28억 못 줘, 미성년 교제 루머 사실무근” -
김숙, 제주도에 매입한 '200평 집' 폐가 됐다 "10년간 방치" ('예측불가') -
'4억 분양 사기' 이수지, 절친 지예은 한마디에 감동 "재산 절반 주겠다고" ('아니근데진짜') -
서동주 "데이트 폭력 당했다" 고백..표창원도 "욕이 아깝다" 분노('읽다') -
'하시4' 김지영, 임신 6개월에 슬픈소식 들었다..."60kg 유지 중인데 관리하자고" -
'18kg 감량' 24기 영수 "카리나 닮은 35세 이하 女 원해, 외모 못 내려놔"
- 1.'아직 1구도 안 던졌는데…' 롯데 한동희, 경기 시작 직전 긴급 교체 왜? 박승욱 투입 [부산현장]
- 2.SSG 김재환, 이적 후 첫 홈런 쾅! '챔필 가볍게 넘겼다' [광주 현장]
- 3."눈앞에서 갑자기 사라졌다" 우승 도전 위한 액땜? '타구 맞은' 이강철 감독 "멍이 들었더라" [부산현장]
- 4.[공식발표] "월드컵 퇴출할 나라는 미국" 이란축구협회, 트럼프 공개 저격..."누구도 우릴 배제할 수 없어"
- 5."확신이 없다" 현실로 나타난 불안감? 롯데 日외인 첫등판 어땠나…'장타+폭투+실점' 콜라보, 1회가 문제 [부산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