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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한국시각) 브라질월드컵 암표 유통 사건을 수사 중인 브라질 경찰은 주범이 FIFA 내부인일 수 있다고 밝혔다. 브라질 경찰 관계자는 AP, AFP통신 등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FIFA에서 본선 경기의 입장권을 관리하는 인물로부터 암표가 나온 정황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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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경찰은 스팸 전화 수만 통을 돌려 축구 팬들에게 암표를 파는 조직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FIFA에 알리지 않은 채 수사에 착수해 하수인들을 체포한 데 이어 수사망을 주범 격인 FIFA 내부인으로까지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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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표의 최저 가격은 1000유로(약 137만원) 정도였다. 본선 64경기가 열린다는 점에서 범죄수익이 수백, 수천억원에 이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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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